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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스콧 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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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 인생의 연습 없이 부르는 노래” -중년 노동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노동자 쉼터, 삶이 보이는 창
김정대 신부


‘노동자 쉼터, 삶이 보이는 창’에서 이제 중년 노동자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삶창’에서는 매월 노동자를 초대해서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초대자들은 주로 중년 이후의 삶을 살며 식당, 봉제, 일용직 건설, 청소, 가구 공장에서 노동을 하거나 20대에 노동현장에서 순박하게 노동을 했던, 그러나 느지막이 학업에 전념하거나 또 다른 형태의 노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지금도 노동의 가치를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가 쉽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노동자들입니다. 아마도 우리사회의 중심에 선 유명한 사람들의 능숙한 언변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이들이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는 신선한 소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들이 없었으면 우리 경제의 오늘도 없었고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우리 사회의 주변이 아니라 중심에서 존경을 받을 만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존경받아야 한다고 한 번도 외치지 않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매월 ‘삶창’에서 펼쳐집니다.

발표 날짜(매월 셋째 토요일, 3월, 9월 넷째)와 초대자
3월 31일(토)   식당 아주머니들의 합창
4월 21일(토)   알바 뛰는 자영업자(희동)
5월 19일(토)   불편하지만 우리의 몸과 환경을 위해, 생산협동조합 노동자(필자)
6월 16일(토)   베짱이가 되고픈 의자 공장 노동자(덕찬)의 삶
7월 21일(토)   봉제 노동자(미자)의 현악 독주
9월 22일(토)   뚝딱, 집 한 채, 뚝딱 집 두 채, 건설 노동자(헌준)
10월20일(토)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환경 미화원의 온몸으로 하는 연주
11월17일(토)   늦깎이 학생의 암송 소리

발표시간은 오후 5시-7시이며, 김해자(시인)씨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노동하는 삶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갈망하는 이 나눔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화: 032)423-3252, 019-479-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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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lbatross 2007/03/31 23:28Delete / ModifyReply
근데, 왜 이주노동자는 빠졌지???? 내가 보기에는 쥔장께서 언급하신 노동자 외부에는 이주노동자들이 있고, 이들 또한 거리로 따지면 정말 먼~ 주변부 인생들인데... 아마도 더 멀것 같은데^^. 쥔장이 주관하시는 일이 아니니 쥔장께 뭐라 하기는 그렇지만, 삶창에서도 언젠가는 꼭 같이해야 할 노동자라고 생각됨... 내가 4/21일에는 같이 함세~~. 그 때 보세나...
From. ~~ 2007/04/04 11:53Delete / ModifyReply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네요... 보이는 것만 보는 제 한계인지도...^^;